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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스민 갤러리 카페 '카페 두 갤러리' 이달 문 연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EK갤러리'(관장 유니스 김)에서는 매일 같이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서민들의 삶을 선한 시선으로 보듬으며 시대를 풍미한 작가 '박수근 특별 초대전'에 이어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 기금 마련 특별 전시회' 등 미주 한인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의미 있는 전시회들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EK 갤러리는 한인사회에서 뜻깊은 전시회에 방문하는 문화인들이 좀 더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층 공간을 활용하여 오는 27일(토) '카페 두 갤러리(Cafe du Gallery)'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페 두 갤러리는 내부 공간과 라운지 스타일의 패티오, 전시실 내 소파 라운지 등 총 70석 규모의 갤러리 카페로 꾸며진다.   유니스 김 관장은 "EK 갤러리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힐링할 장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카페 두 갤러리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부담 없이 멋진 작품도 감상하시고,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맛있는 커피와 식사를 즐기실만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삶이 고단해서 잠시 쉬고 싶을 때, 마음이 뜨거워서 잠시 식히고 싶을 때, 공기가 을씨년스러워 온기가 필요할 때 방문해 보시기 권장한다. 갤러리라는 공간에 부담감 가지지 말고 편안히 방문하여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카페 두 갤러리를 찾는 고객들은 카페와 예술공간을 통해 정서적 힐링을 채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김 관장은 프랑스 크레페 샌드위치와 다양한 수프 등을 시그니처 메뉴들을 준비했다.       그 외에도 맛과 건강뿐 아니라 색과 감성을 아름답게 표현한 여러 수제 음료부터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브런치, 저녁, 디저트 등 식사 메뉴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김 관장은 "카페 두 갤러리가 여러분들이 오셔서 편안히 쉬시다 가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해피아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K 갤러리 1층에 오는 27일 정식 오픈하는 카페 두 갤러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주소: 1125 S. Crenshaw Blvd,                  Los Angeles갤러리 카페 갤러리 카페 갤러리 이달 갤러리 1층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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